도전과제를 만나면 누구나 최선의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직접 해보지 않으면 최선의 방법이 실제 해결책인지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방법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논리적 문제는 없는지, 기술적 문제는 없는지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경험법칙은 다양한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함께 도전해 나가는 프로젝트입니다. 특정한 발사체, 트랙 등이 주어지면 누구나 어떻게 멀리 날아가게 할 것인가, 빨리 가게 할 것인가를 상상하게 됩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상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직접 제작하여 확인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생각과 실천의 균형을 경험하고 생각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인간은 비행기를 발명하기 전에는 날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날아간다는 것에 대한 중요성, 그리고 그 힘은 언제나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무기는 쏘는 것을 바탕으로 한 무기들이 대단히 많았습니다.

쏜다는 것은 무엇이 중요할까요? 우선 잘 날아가야 합니다. 쏜 것이 눈 앞에 떨어진다면 목적에 부합한다고 하기가 어렵죠. 그리고 정확해야 합니다. 아무리 잘 날아간다 해도 원하는 것을 맞추지 못 한다면 마찬가지로 원하는 목적을 이루었다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보다 정확하게, 보다 멀리 날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설정해야 하는 목표를 확인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최선의 결과물을 고민해야 합니다. 분석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정확한 해결책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비판적사고와 창의력, 그리고 문제에 대한 해결능력을 개발시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