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맞아야만 작동하는 것들, 하나가 아닌 다양한 것들이 논리와 원칙을 가지고 연결·통합되는 것을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시간이 맞아야 한다는 것은 정확한 시간과 간격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그로 인해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가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차 통합의 대표적인 예에는 루브 골드버그 장치, 오토마타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움직임을 연결하여 끊기지 않고 무엇인가를 하도록 하는 것, 하나의 움직임을 통해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어 내고 그것이 연결되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 이 모든 것이 시차 통합의 프로젝트가 됩니다.
통합이라는 관점은 작은 부분들이 합쳐져 전체의 하나가 작동한다는 의미입니다. 단순히 작은 것들을 모아둔 것만으로는 가치가 없습니다. 그것들이 함께 연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조트로프처럼 분리된 몇 장의 그림이 순차적으로 돌아감으로써 움직임을 표현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시차통합은 우리가 순서를 가지고 정확한 시간을 맞추어야 하는 모든 프로젝트를 의미합니다.
- 스트로보틱스를 이용하여 작은 놀이기구를 만드는 프로젝트 입니다. 스트로보틱스는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고 조립방법이 직관적이라 평소 조립식 장난감을 잘 다루고 좋아하는 아이들 그리고 조립식 장난감을 많이 다뤄본 적은 없지만 흥미가 있는 아이들 모두 흥미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 입니다.
- 이 프로젝트는 스트로보틱스로 그저 놀이기구만 만드는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어쩌면 놀이기구를 타보고 한번쯤 생각 해봤을 것입니다. ‘왜 이 놀이기구는 재미있고 스릴 있을까?’ 당연하지만 놀이기구에는 사람들에게 스릴과 재미를 주기위한 물리적 원리가 숨어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놀이기구에 숨어있는 물리적 원리를 찾아 자신의 스트로보틱스 놀이기구에도 이 물리적 원리를 도입시켜 제작 해보는 것에 집중합니다.
- 놀이기구의 과학적 원리를 찾고 그 원리를 알고 놀이기구를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자칫 지루하게 설명되어 넘겨버릴 수 있는 물리를 다시한번 배워보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움직임의 원리를 탐구 하고 싶어 하는 아이, 조립과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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