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발명한 최고 중 하나는 수일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세고 그것을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우리는 세상의 비밀을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셀 수 있는 수에서부터 셀 수 없는 수,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수까지, 다양한 수는 세상의 비밀을 찾아가는 열쇠가 되고 있습니다. 해석을 위한 카라반(decode caravan)은 여행을 떠나듯 수, 수학, 통계, 학습, 패턴 등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수로만 이루어진 데이터를 어떻게 이해하고, 통계적으로 추론하며, 패턴을 찾아 예측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합니다.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이 시대에 인과관계를 넘어 다양한 데이터의 관계를 기술적으로 분석하고, 인간의 지식을 넘어 머신러닝을 통해 새로운 지능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함께 구현합니다. 수와 수학이 어떻게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을 실현시키고, 인간과 같은 것을 만들려고 했던 인류의 야망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함께 연구합니다.

모두가 이야기하는 인공지능이 과연 인류에게 위협인가, 인간은 로봇을 통제할 수 없는가, 인공지능을 어떤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인가를 찾는 여정입니다.

- 많은 학생들이 수학과 관련한 어려움을 가집니다. 어릴 때 하나 둘을 신나게 세던 아이들이 왜 언제부터 수학을 싫어하게 되고 어려워하게 되나요? 수학의 교육방법이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아무도 고치려 하지 않습니다.

- 수학 부진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 감각(Number Sense)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수 감각이란 수의 의미와 수 사이의 다양한 관계를 이해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감각은 “태어날 때부터 있는 것이 수 감각으로, 그것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이 따로 있고 적절한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향상이 가능하며 수 감각이 수학 성취의 가장 강력한 예측인자이기 때문에 수 감각을 조기에 향상시키면 수학 부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루트파이 스쿨에서 하는 DECODE CARAVAN의 이번 프로젝트는 얀센, 클란 메커니즘입니다. 각도나 정확한 수치와 그를 위한 계산이 포함됩니다. 이 프로젝트 역시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하며 기술의 다양성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