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운동은 단지 우리의 신체적 건강만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정신과 감정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신체적 움직임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술을 다양한 운동과 연결하여 새로운 운동을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입니다. 단지 기존의 스포츠에 디지털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경기를 디자인하고 실제 해봄으로써 우리의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맨손이나 발로 하는 운동에서부터, 무엇인가를 들고 하는 운동, 네트를 통해 편이 갈라져 있는 운동까지 기존의 운동들의 특성을 분석하여 새로운 스포츠를 만들고 직접 해보는 프로젝트입니다. Binary Gym에서는 다양한 디지털기술이 반드시 융합되며, 기술에는 영상, 음악, 센싱, 물리적 메커니즘 등 거의 모든 기술이 포함됩니다.
루트파이 스쿨에서 열리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루트파이 스쿨에 다닌 중학교 2학년 여학생 이윤우가 만든 프로젝트입니다. 이윤우는 자신이 농구를 잘 못하고 농구 골대에 골인을 못 시키는 것에 착안했습니다. 그래서 매번 성공적으로 골을 넣는 농구로봇을 만들겠다고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루트파이 스쿨에서 활동하면서 간혹 하는 활동은 “왜 내가 만든 것이 장난감보다 안 빨라요?”라는 단순한 질문입니다. 질문은 단순하지만 이 과정은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기술을 모르고 단지 돈을 주어 사는 로봇이나 자동차는 나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그 안에서 어느 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만들기 위해서는 원리도 알아야 하고 매우 조심스럽게 부분부분을 만들어야 합니다.
루트파이스쿨에서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하는 moonshot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들을 동생 학생들에게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아이디어도 다른 이들의 교육 컨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싶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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