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움직임에 호기심을 갖습니다. 세상의 수 많은 동물과 식물들이 움직임을 만들고 그 움직임에는 지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너무나 신비한 기적들을 작은 곤충에서부터 깊게 뿌리 내린 식물까지의 모든 생명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체모방에서는 인류가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체를 보다 깊게 관찰하고 이해하며, 그 움직임을 만들어 보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움직임의 구조와 논리를 이해하고 나아가서는 그 생명체를 이해하고자 합니다.
인류는 새처럼 날려고 했지만 결국은 비행기라는 모습으로 새보다 더 높게 멀리 날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가 만든 비행기는 매우 작은 기능만을 하는데 비해 새는 삶이라는 거대한 여정을 하고 있습니다. 날 수 있다는 것을 넘어 난다는 것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색하고, 인류가 다양한 생명체의 움직임을 통해 배워갈 수 있는 것을 생각합니다.
다양한 동물의 체계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움직임을 따라 만들어 보고, 그 메커니즘이 인류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합니다.
- 움직이는 메커니즘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관찰이 우선됩니다. 사람들의 무릎은 앞으로 굽어지는데 동물들은 어떨까? 관찰하고 이유도 생각해봅니다. 움직이는 모양도 보고 걸을 때와 뛸 때 관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봅니다.
- 인간 대신 위험한 현장에 투입되는 모든 로봇들은 동물의 움직임을 가진 로봇입니다. 최신 정보로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가치로운 자극을 주고 두 다리 혹은 네 개의 다리로 움직이는 메커니즘을 각자 구상하여 만듭니다.
- 학생들의 기술적 수준에 따라 제작의 난이도를 교사가 결정하며 재료 또한 교사와 학생이 협의하여 선택합니다.
로봇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상품평
아직 상품평이 없습니다.